비는 대부분 그쳤는데요, 내일 날씨는 어떨지 오늘과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은 밤 아홉 시 이후에나 날이 개면서 68년 만에 가장 큰 슈퍼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내일은 동해안에 밤 한때 비가 살짝 지날 뿐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오늘 비구름의 뒤를 따라 황사와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경북 김천권에는 여전히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있습니다.<br /><br />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인데요, 내일 반짝 추위가 찾아옵니다.<br /><br />서울 아침 기온도 3도로 오늘보다 10도 가까이 낮겠고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.<br /><br />그 밖에 지역, 대전 5도, 전주 7도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내일 낮 기온도 서울이 10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낮겠고, 다른 지역도 많게는 10도나 낮겠습니다.<br /><br />대전 12도, 대구 14도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슈퍼문의 영향으로 해수면 수위가 평소보다 크게 높아지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인천의 만조 시각은 오후 5시 23분, 물 높이는 9m가 넘겠습니다.<br /><br />침수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추위는 수능일인 목요일부터 풀릴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111419123225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